원희룡 장관 취임 날, 양평고속도로 '강상면 종점안' 본격화… 특검 수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특검 수사 본격화
2022년 5월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날,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된 특혜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의 토지가 있는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이 논의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검은 '윗선'의 지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선 변경을 넘어, 권력과 관련된 복잡한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핵심 증거 확보: 2022년 5월 16일 회의 자료 분석
특검은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용역 업체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2022년 5월 16일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서' 관련 회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회의는 '강상면 종점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원희룡 장관 취임 당일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혹을 증폭시킵니다. 이 회의 자료 분석을 통해 특검은 종점 변경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의혹의 시작: 2022년 4월, 인수위 시점부터 시작된 움직임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인수위가 꾸려진 2022년 4월 초, 용역 업체가 국토부 공무원의 압박으로 '강상면 종점안' 설계를 시작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원희룡 장관 취임 직후, 이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의혹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특검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종점안 변경에 대한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상면 종점안, 유력하게 보이도록 압박? 타당성 보고서 분석
특검은 국토부가 용역 업체에 '강상면 종점안'을 기존 '양서면 종점안'보다 유력하게 보이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 2022년 5월 24일 발표된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서에서 '양서면 종점안' 설계도는 1장에 불과한 반면, '강상면 종점안'은 8장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특검이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드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측 연루 의혹: 착수 보고서 유출 정황 포착
특검은 착수 보고서 내용이 김건희 여사 측에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착수 보고회가 진행된 당일,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의 사무실 컴퓨터에서 양평군 일대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검색된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종점 변경 과정에 김 여사 측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검 수사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수사 전망: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및 권성동 의원 소환
특검은 28일 김건희 여사를 다섯 번째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구속 만기일을 고려하여 29일 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통일교 측으로부터 정치 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27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사는 단순히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걸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만 콕!
원희룡 장관 취임일에 맞춰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된 '강상면 종점안'을 둘러싸고, 특검은 윗선 개입 여부, 자료 유출, 그리고 김 여사 측의 연루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향후 김 여사와 권성동 의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한 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는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안이, 국토부와 용역 업체의 압박 속에 추진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Q.특검은 어떤 자료를 확보했나요?
A.2022년 5월 16일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서' 관련 회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자료는 '강상면 종점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된 시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Q.김건희 여사 측 연루 의혹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A.착수 보고서가 김 여사 측에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김 여사 모친의 컴퓨터에서 양평군 일대 토지 검색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