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정치 세력화 의혹…윤석열 캠프 관계자 만난 정황 포착
신천지, 정치권 연루 의혹의 전말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하고 윤석열 당시 대선 캠프 관계자를 만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정치적 힘을 길러야 한다'며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여러 차례 지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를 통해 수만 명의 당원을 확보하고 당비를 대납하는 과정에 이 총회장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 윤석열 캠프 관계자와의 만남
이만희 총회장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 캠프의 네트워크 본부장과 직접 만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신천지 정당 가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신천지 전 간부가 당원 명단을 전달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신천지 측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증거 인멸 시도와 구속 심사
신천지는 수사 초기 컴퓨터 초기화 등 조직적인 증거 인멸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이 총회장이 간부들과 '수사 대책 회의'를 소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미 구속된 전직 간부들과의 혐의 소명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95세 고령인 이 총회장의 건강 상태가 구속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 심사 결과 주목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정치권 연루 의혹에 대한 구속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 총회장의 혐의 소명이 충분하다고 보고 구속을 요청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안에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총회장의 건강 상태가 구속 심사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