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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아무도 못 본 허슬 플레이로 한화 승리 이끌다: '홈으로 던질 줄 모르고' 감동 드라마

noti 골프 2025. 10.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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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의 잊지 못할 플레이

손아섭(한화 이글스)이 아무도 못 본 허슬플레이로 한화를 구했다.

 

 

 

 

모두가 놓친 명장면

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무사 1, 2루가 무득점으로 끝날 뻔한 위기에서 본능적으로 몸을 날렸다.

 

 

 

 

아무도 몰랐던 손아섭의 투혼

하지만 정작 송구는 1루가 아닌 홈플레이트를 향하고 있었고, 동료들은 물론이고 관중과 중계 카메라의 시선도 손아섭이 아닌 3루주자 김태연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손아섭의 긍정적인 마음

비록 자신의 허슬플레이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손아섭은 그래도 괜찮았다.

 

 

 

 

승리의 주역, 손아섭

손아섭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만회한 한화는 18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9-8 역전승을 거뒀다.

 

 

 

 

손아섭의 경기 소감

손아섭은 2회 타석 상황에 대해 "일단 삼진만 먹지 말자는 생각으로, 어쨌든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 내면 실책이 나올 수도 있고, 상황에서 오는 변수들이 많지 않나. 그래서 어떻게든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려고 했고 운 좋게 그런 타구(빗맞아서 느리게 구르는 투수 땅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의 비하인드 스토리

손아섭은 "나는 맞는 순간 (내야)안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홈으로 던질 거라는 생각은 못 했고, 일단 1루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아무도 모르더라. 다 홈을 보고 있어서"라며 웃었다.

 

 

 

 

번트 실패 후 이어진 활약

이번에는 강공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가 나오면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손아섭의 솔직한 심정

손아섭은 "번트를 못 대서 마음의 짐이 있었다. 어쨌든 선참인 내가 작전을 잘 수행했어야 하는데 못 해서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운 좋게도 결과가 좋게 나와서 세리머니가 조금 더 컸다. 조금 과하게 했다"고 말했다.

 

 

 

 

삼성 투수 교체가 가져온 변화

그는 "내 생각이지만 상황상 삼성이 삼진을 잡겠다는 의도를 보인 것 같다. 진루타조차도 안 주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싶었다. 나는 반대로 어떻게든 진루타를 치려고 했다. 무조건 주자를 3루에 갖다놔야 하고, 몸쪽으로 오면 맞더라도 나갈 생각이었다. 그래도 운이 좋았다. 실투가 오는 바람에 진루타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다음에는 작전을 조금 더 잘 수행하도록 집중해야겠다"고 밝혔다.

 

 

 

 

손아섭,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나다

손아섭의 잊혀질 뻔한 허슬 플레이는 한화 이글스의 승리로 이어졌고, 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투혼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손아섭 선수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손아섭 선수의 허슬 플레이를 아무도 몰랐는데, 기분은 어땠나요?

A.손아섭 선수는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괜찮았다고 밝혔습니다. 팀 승리에 기여한 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번트 실패 후 2루타를 쳤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A.손아섭 선수는 번트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2루타를 통해 만회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Q.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각오는?

A.손아섭 선수는 오늘 힘들게 이긴 만큼 좋은 분위기를 타서, 내일까지 이기고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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