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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귀신 오너의 유증 시도, 금감원 불허 방침… 이브이첨단소재의 험난한 앞날

noti 골프 2025. 9.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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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 재추진… 그러나?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가 유상증자를 다시 시도했지만, 금융감독원의 심사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이 이브이첨단소재 오너의 법적 리스크를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5번의 정정, 유상증자는 난항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23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 이는 지난 7월까지 4차례 수정한 데 이어 2개월 만의 정정으로, 유상증자 과정이 순탄치 않음을 보여준다.

 

 

 

 

금감원의 불허 방침, 이유는?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브이첨단소재의 실소유주인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의 법적 리스크를 심각하게 보고 유상증자에 대한 불허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온 회장은 횡령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현재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자진 철회 가능성, 험난한 앞날

이번 유상증자 절차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브이첨단소재 측이 최근 금감원 관계자를 만났으나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승인이 불가능할 경우 자진 철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재도전이 실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온성준 회장의 법적 리스크

온 회장은 과거 횡령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현재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온 회장의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와 부동산 개발 사업 차입 관련 기소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상폐 귀신의 그림자

자본시장 업계 관계자는 온 회장이 소유한 상장사들이 상장폐지되면서 ‘상폐 귀신’으로 불린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과거 이력 때문에 금감원이 유상증자를 승인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유상증자의 목적과 현재 상황

이브이첨단소재는 시설 투자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41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조달 자금은 재무 구조 안정화와 베트남 공장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금감원의 지속적인 정정 요구로 인해 유증 신고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 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 쉽지 않아 보인다

이브이첨단소재의 유상증자 재추진 시도가 금융감독원의 불허 방침으로 좌절될 위기에 놓였다. 오너의 법적 리스크와 과거 상장폐지 이력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며, 자진 철회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회사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 관련,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요?

A.가장 큰 문제는 금융감독원이 이브이첨단소재 오너의 법적 리스크를 심각하게 보고 유상증자를 불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Q.온성준 회장의 과거 이력이 유상증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온성준 회장의 횡령 및 사기 혐의, 그리고 과거 상장폐지된 회사들의 이력 때문에 금감원이 유상증자 승인을 꺼리고 있습니다.

 

Q.앞으로 이브이첨단소재는 어떻게 될까요?

A.금감원의 불허 방침이 확정될 경우, 이브이첨단소재는 유상증자를 자진 철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의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재무 구조 안정화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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