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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호남 팹 투자 반대 84%…단체협약 교섭 의제 포함 선언
yestistory
2026. 7.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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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 노조의 반대 이유 분석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내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주는 사업상 결정도 교섭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2027년 교섭 의제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설문 결과 및 경영진의 입장
주말 동안 진행된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전환 배치와 근로조건, 처우 등을 고려했을 때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4%에 달했습니다. 수만 명의 근무지와 처우가 걸린 사안인 만큼 조합과의 대화 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노조는 주장했습니다. 사측 역시 두 차례 면담에서 '경영진도 부담스러워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노사정 협의 촉구 및 향후 전망
정부는 노조가 제안한 노사정 협의의 장에 응답하여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노조는 요구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400조 원을 투입하여 광주에 대규모 반도체 팹 2기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노조는 해당 투자 계획 발표 직후부터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결론: 노조의 입장과 요구사항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조합원의 84%가 반대한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노조는 이 사안을 내년 단체협약 교섭 의제로 다룰 것이며, 정부의 노사정 협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영진 역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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