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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땡볕 아래 '그늘보행권' 부재…시민 고통 외면
yestistory
2026. 8.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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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보행로, 그늘 부족으로 시민 불편 가중
부산 도심의 보행로는 뜨거운 햇볕을 피할 공간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띄엄띄엄 설치된 그늘막은 연결성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보행 환경 개선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그늘보행권은 시민의 기본권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서울의 '그늘보행권' 조성 사례와 부산의 현황 비교
서울시는 보행로를 1m 단위로 분석하여 그늘 비율과 햇빛 노출 시간을 산출하고, 시민 이동 경로를 따라 그늘을 잇는 '그늘보행권' 조성에 나섰습니다. 반면 부산시는 그늘막과 쿨링포그를 늘리고 있으나, 보행 동선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그늘 대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부산시는 현재 보행로별 햇빛 노출 시간이나 그늘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가 부재합니다.

부산시,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통해 '그늘보행권' 도입 검토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취약 지역별 위험성을 분석하고 세부 대응 과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싱가포르의 지붕형 보행로나 서울시의 그늘보행권 정책을 참고하여 그늘길 조성 등 폭염 취약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부산 도심 그늘 부족 문제, 실질적 해결책 마련 시급
부산 도심의 보행로는 여전히 땡볕에 노출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그늘보행권' 조성 사례와 같이, 부산시도 데이터 기반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그늘보행권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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