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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롯데리아: 아침부터 긴 줄, K-버거의 매력

tisnow 2025. 8.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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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롯데리아 1호점

미국 캘리포니아에 한국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1호점이 문을 열면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롯데리아는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미국 1호점을 가오픈했으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 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풀러턴은 한인 및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롯데리아의 미국 진출에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3일간의 소프트 오프닝 행사 동안 롯데리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한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오픈런을 부른 롯데리아 햄버거의 인기

소셜 미디어 틱톡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틱톡 이용자는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우산과 물을 무료로 나눠줬다”고 전하며, 롯데리아의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했습니다. 개점 시간에 맞춰 매장을 방문했음에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햄버거를 받을 수 있었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롯데리아 햄버거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의 메뉴와 가격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의 대표 메뉴는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입니다. 감자튀김과 콜라를 포함한 세트 메뉴는 각각 12.77달러(약 1만7740원), 13.27달러(약 1만9000원)에 판매됩니다. 비빔 라이스 버거 세트 역시 12.77달러에, 불새 버거는 15.77달러에 판매됩니다. 버거 단품은 6.4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다소 높지만, 파이브가이즈, 쉐이크쉑 등 현지 버거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지 입맛을 사로잡는 롯데리아의 메뉴

롯데리아는 현지 입맛에 맞춰 개발한 메뉴로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두툼한 패티와 불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불고기 디럭스 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단종된 불새 버거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여 틱톡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불새 버거는 불고기 패티와 새우 패티를 층층이 쌓아 올린 형태로, 기존의 긴 빵에 담았던 형태와는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한국적인 요소로 꾸며진 매장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은 매장 곳곳을 한국적인 요소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장 정문에는 ‘롯데리아’라는 한글 간판이 설치되었으며, 내부에는 청와대 그림이 걸려 있어 한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정식 오픈 후에는 ‘SEOUL’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한국적인 요소들은 롯데리아를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리아 미국 1호점, K-버거 열풍을 일으키다

롯데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1호점을 오픈하며 K-버거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아침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롯데리아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며, 현지 입맛에 맞춘 메뉴와 한국적인 매장 분위기는 롯데리아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롯데리아 미국 1호점의 위치는 어디인가요?

A.롯데리아 미국 1호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위치해 있습니다.

 

Q.롯데리아 햄버거의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불고기 버거 세트는 약 1만7740원, 새우 버거 세트는 약 1만9000원에 판매됩니다. 버거 단품은 6.4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Q.롯데리아 매장 내 한국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A.매장 정문에 한글 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청와대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또한, ‘SEOUL’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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