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 유지…메모리 공급난 2028년까지 지속 전망
AI 투자 둔화 우려 속 메모리 공급 부족 지속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AI 산업 성장 둔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부 기업의 투자 여력이 약화하더라도 AI 인프라 구축 수요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무라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 산업의 성장성 우려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증설이 메모리 업황의 핵심 동력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재무 부담이 반도체 업황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메모리 업황을 뒷받침할 핵심 동력으로는 데이터센터 증설을 지목했으며, 이에 따라 메모리 수요 증가 속도가 공급 확대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신규 설비 규모는 내년 약 41.3% 증가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유지 및 향후 전망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추격에 대한 우려도 지나치다고 평가했으며, 반도체 기업들의 재무 여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노무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목할 종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67만 원과 470만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거나 자금조달이 완료된 사업까지 대거 지연될 경우 메모리 수요 전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
노무라증권은 AI 투자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증설이 업황을 뒷받침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축소 및 지연 시에는 수요 전망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