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 폭발 사고, 이틀째 조사…선원들은 일단 하선
나무호 사고 조사 이틀째, 선원들은 일단 하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한 HMM 소속 선박 나무호에 대한 사고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조사단이 선체 감식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면담을 앞둔 선원 24명(한국인 6명 포함)은 일단 배에서 내려 현지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조사단은 외부 노출 없이 자체 조사를 진행하며, 선원들과의 면담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선원들은 조사단의 면담이 끝난 후 귀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선체 피해 확인 및 내부 조사 진행
주말에도 계속되는 조사에서 조사단은 폭발로 인한 선체 피해를 우선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선체에 구겨지거나 구멍 난 곳은 보이지 않지만, 충격 지점인 기관실이 해수면 아래에 있어 수중 드론이나 잠수사를 투입해 외부 손상 여부를 먼저 파악할 계획입니다. 필요시 드라이 도크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 진압 후 이산화탄소 배출 작업이 완료된 기관실 내부를 조사하여 관리 부실이나 기기 문제 등 내부 결함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CCTV, VDR, 선원 증언 등 종합 조사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 당시 기관실 내부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선내 기록이 담긴 VDR(항해기록장치), 그리고 선원들의 사고 당시 증언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조사합니다.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들은 1차 조사를 마친 후 심판 및 원인 규명 절차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직 조사가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조사 상황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나무호 사고, 진실을 향한 발걸음
나무호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선체 외부 및 내부 조사, CCTV, VDR, 선원 증언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사고의 진실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일단 하선하여 조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귀국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나무호 사고, 궁금한 점들
Q.선원들은 언제 귀국할 수 있나요?
A.조사단의 면담이 끝난 후, 선원들은 나무호에 다시 탑승할지 또는 귀국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시점은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선체 손상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현재까지 외관상으로는 눈에 띄는 큰 손상은 보이지 않으나, 충격 지점인 기관실이 수중부에 있어 정확한 손상 여부는 수중 조사 및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Q.폭발 원인으로 무엇이 의심되나요?
A.현재로서는 원인 미상으로 조사 중입니다. 관리 부실, 기기 결함 등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