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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300만 표' 언급하며 윤석열-펜스 만남 주도…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어디까지?

tisnow 2025. 7. 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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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권성동 의원의 역할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일교 관련 단체 주선으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난 과정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펜스 전 부통령은 2022년 2월 13일 통일교 관련 단체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통일교의 입김과 윤석열 캠프 내 우려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는 통일교 쪽의 주선으로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 의원은 “통일교 표가 300만이나 된다”며 참석 필요성을 주장해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캠프 관계자는 “권 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과 통일교, 친윤계의 연결

이 행사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각종 청탁 명목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윤아무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공동실행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전씨와 김건희 여사를 고리로 윤 전 대통령 쪽과 윤 전 본부장의 유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는 가운데 친윤계의 역할도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펜스 부통령과의 만남, 통일교 행사의 연장선상

윤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이 만날 당시 통역도 윤 전 본부장 측근인 서아무개씨가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만남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의원과 통일교의 밀착 의혹

권 의원과 통일교의 밀착 의혹은 여러 곳에서 감지됩니다. 윤 전 본부장과 전씨는 2022년 11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란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이 설립한 사단법인 ‘지엘에이’(GLA) 행사에서 직접 축사를 했습니다. 이 행사엔 같은 당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습니다.

 

 

 

 

관련자들의 입장과 향후 전망

권 의원은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통일교 행사 참석에 관여한 적 없다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천주평화연합 쪽도 “보수정당 대선 후보가 미국 의견을 들으려는 요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미팅이 주선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핵심 정리: 윤석열-펜스 회동, 통일교, 그리고 김건희 여사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의 만남은 통일교 관련 단체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성동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윤 전 본부장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며, 김건희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사건에 대해 궁금한 점

Q.권성동 의원은 왜 윤석열-펜스 만남을 주도했나?

A.권 의원은 통일교의 표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300만 표를 언급하며 만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Q.김건희 여사 특검은 이 사건을 어떻게 수사할 것인가?

A.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그리고 친윤계 인사들 간의 유착 관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Q.향후 정치적 파장은 어떻게 될까?

A.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커질 수 있으며, 관련 인물들의 입장이 주목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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