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터보퀀트' 충격! 반도체株 급락, 코스피 1%대 하락 출발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하락 출발
26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하락 출발했습니다. 구글의 '터보퀀트' 발표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84.48포인트(1.50%) 내린 5557.7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약세, 투자심리 위축
구글이 인공지능(AI) 압축 알고리즘인 '터보퀀트'를 발표하면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국내 증시를 덮쳤습니다. 이는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지는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가 각각 3.40%, 3.50% 하락한 흐름과 맥을 같이 합니다. '터보퀀트' 알고리즘은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문맥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6% 하락한 18만 3600원에, SK하이닉스는 3.62% 내린 9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1.40%), LG에너지솔루션(-1.27%), SK스퀘어(3.97%) 등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코스닥, 바이오주 강세 속 상승 출발
반면, 코스닥 시장은 상승 출발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7.12포인트(0.61%) 오른 1166.67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17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4.29%), 알테오젠(9.90%), 에이비엘바이오(7.78%), 코오롱티슈진(11.83%) 등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핵심 요약: 반도체株 흔들, 코스피 하락…코스닥은 바이오주 덕에 상승
구글의 '터보퀀트' 발표로 인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코스피 시장의 반도체 대형주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겹치며 코스피는 1% 이상 하락 출발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장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터보퀀트란 무엇인가요?
A.터보퀀트는 구글이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압축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압축 효율을 극대화하여 저장 공간을 절약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Q.반도체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A.구글의 터보퀀트 발표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해외 반도체 기업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Q.코스닥 시장은 왜 상승했나요?
A.코스닥 시장은 반도체 업종의 부진과 달리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 바이오주들의 급등이 두드러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