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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속 153분, 사람들은 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몰렸나?
yestistory
2026. 7.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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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락과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배경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비트코인이 아닌 달러의 가치를 지탱한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간 '달러, 코인, 전쟁'은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도 달러 패권이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선택 이유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되어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는 가상자산입니다. 외환시장이 폐쇄된 비상계엄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24시간 운영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는 불안정한 자국 통제에서 벗어나 자산 가치를 달러에 맡기려는 선택이었습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과 달러 패권 유지 전략
미국 정부는 스테이블코인 국가혁신법(GENIUS Act)을 제정하여 달러 패권 유지 및 확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관에 발행량만큼의 미국 단기채 보유 및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과합니다. 이는 국제 송금망인 스위프트가 정치적 무기로 활용되는 것과 유사하게, 달러 이동 통로가 블록체인으로 바뀌었을 뿐 미국의 패권 유지 전략은 동일함을 보여줍니다.

결론: 신냉전 시대, 달러 패권의 진화
달러가 이동하는 통로가 스위프트에서 블록체인으로 변화하였지만, 미국이 신냉전 시대에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방식은 그대로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러한 미국의 새로운 전략적 도구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에도 달러의 영향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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