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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세탁비 폭탄! 손세탁으로 눈 돌리는 시민들

yestistory 2026. 5.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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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세탁비까지 위협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전쟁의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20% 넘게 급등하면서, 이는 세탁비와 목욕비 등 생활 필수 비용까지 끌어올리는 도미노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명숙 씨는 매년 겨울옷 세탁을 맡겼지만, 올해는 양복이나 고급 코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옷을 직접 손세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롱코트 네다섯 벌을 맡기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며, 이제는 이런 옷들도 직접 물 세탁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세탁소, 원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동네 세탁소들은 급히 가격표를 수정하며 인상된 요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 세탁소 주인은 "드라이용제 솔벤트 가격이 2.5배 올랐고, 나프타로 만드는 포장 비닐값도 30~40% 상승했다"며, "단골 장사라 가격 인상을 망설였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세탁 플랫폼 런드리고는 필수 자재값 폭등을 이유로 지난달 가격을 인상했으며, 크린토피아 역시 지난 1월 가격 인상에 이어 가맹점주가 구매하는 비닐봉지 값을 올리고 옷 포장 비닐의 두께를 줄이는 등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탁료 8.9% 상승, 생활 물가 전반에 영향

실제로 지난달 세탁료는 1년 전보다 8.9% 상승하며 전월 대비 오름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세탁 비용 상승은 단순히 의류 관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욕비 2.9%, 이발료 2.6% 등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우나 운영자들은 "운영이 어렵지만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줄어들어 울며 겨자 먹기로 버티고 있다"고 말하며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정부, 물가 안정 최우선 대응 약속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석유류 가격이 22% 가까이 급등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없었다면 물가 상승률이 3%대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석유류 및 민생 품목의 가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옷 세탁, 이제는 '손세탁'이 대세?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세탁비가 크게 오르면서, 시민들이 겨울옷 세탁을 망설이고 손세탁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세탁소와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원가 부담으로 가격 인상 및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목욕비, 이발료 등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 요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당분간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옷 세탁, 이것이 궁금해요!

Q.겨울옷을 손세탁하면 망가질 위험은 없나요?

A.옷의 소재와 세탁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울, 캐시미어 등 민감한 소재는 전용 세제와 찬물을 사용하고 비틀어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고, 심하게 오염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세탁비 인상이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A.국제 유가 변동, 원자재 가격 추이,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세탁비 인상이 완전히 멈추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Q.세탁소마다 가격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세탁소의 규모, 사용하는 세제 및 장비의 종류, 서비스 범위, 지역별 임대료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골 고객 할인이나 이벤트 등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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