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 역이민 부부, 유튜브로 10일 만에 870만원 매출 신화
캐나다 이민 후 역이민, 그들의 이야기
대기업 퇴사 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지만, 코로나19 기간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에 다시 정착해 새로운 각오로 시작한 사업 아이템이 화장품 '펄리'입니다.

5만 7천 구독자를 사로잡은 '현부부' 채널
이현·김호정 부부가 운영하는 '현부부'는 캐나다 '이민'과 '역이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콘텐츠로 구독자 5만7000명을 확보한 유튜브 채널이다.

이민을 결심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
부부는 첫째 자녀 출산 후 야근이 잦은 영업직과 스케줄 근무를 해야 하는 승무원 특성상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 없다고 판단, 고민 끝에 캐나다 이민을 결심했다.

캐나다 정착의 어려움과 유튜브 시작
낯선 땅에서 정착 과정은 쉽지 않았다. 영주권을 제때 발급받지 못하면서 취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생계의 위협과 한국행 결정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19였다. 캐나다에 강도 높은 봉쇄가 적용되면서, 구직이 어려워졌고 생계마저 불안해졌다.

승무원 출신,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취직 대신 창업을 택했다. 부부가 찾은 사업 아이템은 '화장품'이다.

피부 장벽을 위한 엑소좀 화장품 '펄리'
부부는 2년 이상 공부와 연구 기간을 거쳐 피부의 수분 장벽을 세워주는 '엑소좀'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 브랜드 '펄리(Pearly)'를 만들었다.

유튜브 쇼핑 기능 활용, 놀라운 매출 달성
화장품은 출시 10일 만에 총 매출 87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결론: 유튜브와 콘텐츠 커머스의 성공적인 만남
역이민 부부의 유튜브 채널 운영, 화장품 사업 성공,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유튜브 채널 운영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A.유튜브 채널은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제품 홍보와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합니다.
Q.화장품 브랜드 '펄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엑소좀 성분을 포함하여,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Q.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무엇인가요?
A.선크림 등 기초 화장품 제품을 추가로 기획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