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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한국에서의 특별한 선택: 출산과 최동원상, 그리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여정

yestistory 2025. 11.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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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폰세, 대전을 떠나지 못한 이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는 시즌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한국을 떠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복귀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한화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대전 아파트에서 계속 생활 중이다. 아내 엠마가 첫 아이를 임신 중이었고, 바로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한국에서의 출산을 선택한 폰세 부부, 그 특별한 이유

엠마는 지난 6일 대전 미즈제일여성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지난달 23일 출산 예정일보다 2주 늦게 태어났지만 자연주의 출산(수중분만)을 통해 순산했다. 폰세 부부는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다”며 의료진에 감사함을 표했다.

 

 

 

 

MVP 유력 폰세, 부산으로 향하다

그에 앞서 폰세는 부산에 먼저 내려간다. 1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제12회 최동원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3일 폰세를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동원상 수상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

본 행사에 앞서 폰세는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 신동건(동산고, 롯데 지명)과 함께 팬사인회도 갖는다. 2014년부터 제정된 최동원상을 한화 소속 투수가 받는 것은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폰세, 뜨거운 관심

여전히 한국에 있는 폰세이지만 내년에도 한화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시즌 내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시즌 종료 후 미국 현지 언론에서 폰세가 계속 언급되고 있다.

 

 

 

 

폰세의 메이저리그 복귀, 예상되는 계약 규모

미국 유력 매체들이 메이저리그 FA 선수들의 거취와 계약 규모를 예측하고 있는데 폰세도 빠지지 않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년 2200만 달러, ‘ESPN’은 2년 1800만 달러, ‘팬그래프’는 3년 24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폰세의 압도적인 KBO리그 활약상

일본에서 3시즌을 보내며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던 폰세는 올해 KBO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여러 스카우트들은 폰세의 컨디션이 좋을 때 구위가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강력하다는 표현을 했다. KBO에서 투구 메커니즘을 수정했고,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시속 98마일(157.7km)까지 나온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폰세 영입 유력 후보

유력 행선지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폰세가 SNS에 샌프란시스코 구단 계정을 팔로우하며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폰세,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메이저리그를 향한 도전

폰세는 한국에서의 출산과 최동원상 수상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쌓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의 행보는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Q.폰세는 왜 한국에 남았나요?

A.아내의 출산과 산후 조리를 위해, 그리고 최동원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Q.폰세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은?

A.높은 편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폰세의 계약 규모를 예측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Q.폰세가 KBO에서 보여준 활약은?

A.올해 KBO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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