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생활비 빌린 후 고소 당했지만… 심하은과 합의, 그리고 '그냥 잘 하란 말'
이천수, 고소 사건의 전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고소인과 합의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의 아내 심하은의 SNS 글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은 이천수가 오랜 지인 A씨에게 돈을 빌린 후 발생한 갈등에서 시작되었다.

심하은의 SNS 글, 사건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다
심하은은 자신의 SNS에 “먼훗날 폭풍처럼 강렬하고 태양처럼 뜨겁던 모든 날이 지나, 고요하고 평온한 하루하루 속에 우리를 기대해봐”라는 글을 게시하며, 사건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녀는 또한 “그냥 잘하란 말이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덧붙여, 남편 이천수를 향한 응원과 기대를 표현했다. 사진은 이천수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고소 내용, 돈 거래와 투자 권유
사건의 발단은 이천수가 A씨에게 생활비를 빌린 데서 시작되었다. 이천수는 2018년 A씨에게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며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2021년 4월까지 9회에 걸쳐 총 1억 3200만원을 송금했지만, 이천수는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을 끊고 약속 기한까지 한 푼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사이트에 투자를 권유해 5억원을 송금했으나 일부(1억 6000만원)만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

합의, 오해에서 비롯된 사건
이천수 소속사는 “고소인 A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원만히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인정했고,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천수, 방송인으로의 삶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2015년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건은 그의 방송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지만, 다행히 합의로 마무리되어 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앞으로 이천수가 방송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의 행보
이천수는 오랜 지인과의 금전 문제로 고소를 당했지만, 원만하게 합의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아내 심하은의 응원 속에 이천수는 앞으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천수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천수와 고소인 A씨의 관계는?
A.두 사람은 오랜 지인 관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합의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고소인 A씨가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하고,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고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습니다.
Q.이천수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까요?
A.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사건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