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 성과 두고 '이재명 정부 도둑질' 맹비난: 한미 정상회담 불투명성 지적
나경원,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 두고 '성과 위조' 비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엔비디아의 GPU 26만장 공급 발표를 두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비판하며, 기업 성과를 도둑질하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의 주요 성과는 민간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GPU 확보 후속 대책의 중요성 강조
나 의원은 GPU 26만장 확보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엔비디아 GPU 1개당 소비전력이 1.4kW 전후로 추산되며, 26만장이면 약 400MW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고성능 GPU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막대한 전력량과 투자비가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면밀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AI 인력 양성 및 규제 개선 필요성 제기
나 의원은 GPU 26만장 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AI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산업 규제 개선, 노동 유연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의 GPU 5만 개 확보 공약을 언급하며, 당시에도 이러한 생태계와 운영 전략 없는 하드웨어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했음을 상기시켰다.

한미 정상회담 불투명성에 대한 의혹 제기
나경원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양국 간 공동성명 부재와 상반된 주장들을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 측과 한국 정부의 반도체 관세, 시장 개방, 투자 규모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협상 내용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정부의 협상 내용 투명성 촉구
나 의원은 정부가 협상 타결을 홍보하지만,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이 전가된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정부에게 협상 세부 내용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하며, 국민적 의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관련 상반된 주장과 투자 규모 불확실성 지적
나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공동성명 부재를 지적하며, 미국 측과 한국 정부의 상반된 주장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반도체 관세, 시장 개방, 투자 규모에 대한 양측의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협상 내용 공개를 요구했다.

핵심 요약: 나경원,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 성과 비판 및 한미 정상회담 불투명성 지적
나경원 의원은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를 이재명 정부의 성과로 포장하는 것을 비판하며,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협상 내용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나경원 의원이 비판한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나경원 의원은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를 이재명 정부의 성과로 포장하는 것을 비판하며, 기업 성과를 도둑질하려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협상 내용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Q.나경원 의원이 강조한 GPU 확보 후속 대책은 무엇인가요?
A.나 의원은 GPU 26만장 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AI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산업 규제 개선, 노동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막대한 전력 소비를 고려한 전력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Q.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나경원 의원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나경원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양국 간 공동성명 부재와 상반된 주장들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협상 내용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국민적 의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